퀵서비스 | 일 시작하기

퀵서비스 아무것도 모르지만 시작 해보려구요.

글을 작성하기 전 이 글을 읽는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마 퀵서비스를 시작하시려고 이 글을 보시는 분 모두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현재 생활고가 넉넉치 않거나 형편이 안좋아 지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에 시작하는 이유가 그렇거든요.

배달대행도 해본적 없지만 주변에 배달대행 하거나 퀵 서비스 하는 분들께 수입을 물어보니 첫 마디가

왜? 요즘 힘드냐? 친한 사람일수록 더 그럼

혹시나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없겠지만 나중에 퀵서비스 시작하려고 검색하던 도중 발견하게 되면

제가 이 일을 얼마나 오래할지 아니면 계속 할지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글을 올려 드리며 제가 궁금했던 내용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글

퀵서비스 시작 전 제가 지금 제일 궁금한 것 딱 3가지

첫번째 당연히 수입 입니다. 월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일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굉장히 궁금합니다.

두번째 일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입니다.

세번째 수입은 어떻게 분배받는가? 수수료는 얼마인가? 일단 수입과 수수료는 이번에 교육을 받으며 알게 되었습니다.

수수료는 이 글을 쭉 읽으시면 중간 중간에 쓸 예정입니다.

퀵서비스 시작하려면 퀵회사를 먼저 찾아라

제가 궁금했던것 중 두번째 어떻게 일을 시작해야 하는지 입니다.

수입을 아무리 검색해도 정확한 수입을 찾을수 없습니다. 뭐 당연하죠

열심히 하면 많이벌고 적게하면 적게벌테니까요.

일단 공유 플랫폼을 이용하려면 수도권이나 지방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모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제 기준으로 글을 쓰고 나중에 추가를 할 예정 이구요 아는만큼만 적을게요.

퀵 회사를 먼저 찾아야 하는 이유는 퀵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안전보건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안전보건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퀵회사에서 신청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퀵회사를 찾으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퀵회사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신청해줍니다.

퀵서비스 공유 플랫폼 이용 방법

실제 퀵 하시는 형님께서 저보고 공유기사 등록부터 하고 일 하다가

제가 일좀 제대로 하고 싶으면 그땐 정확히 전속 사무실도 정하라고 했는데 이건 뭔 말인지 현재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들어간 이곳이 전속 사무실이 아니라는것이라 이해 해야하는지 아니면 나중에 사무실을 옮기라고 하는건지

아무튼 퀵사에서 안전보건교육 신청해주면 문자가 날라오고 안전보건 교육을 받으시면 되고

안전보건 교육을 받더라도 퀵사에 등록이 안되어 있으면 공유 플랫폼 이용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퀵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해선 퀵사를 먼저 찾는게 맞습니다.

어딜봐도 정확한 수입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록할 예정입니다.

하루 몇시부터 몇시까지 일을 했는지 이동은 얼마나 했는지 대기를 했는지 안했는지

대기는 몇분했고 대기료는 얼마를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퀵비는 얼마인데 수수료 빼고 얼마를 받았는지 등등을 작성 하려구요

당연히 지금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선 퀵서비스 업종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일 테니 보셔도 잘 모를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퀵서비스를 하고 계신 선배님 들은 이런글은 검색조차 하지 않으실거구요..-_-;;

제가 기록을 하기위해 캡쳐 및 기록시간 을 생각하면 조금은 적게 벌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적게 벌더라도 궁금 하신분 궁금증 하나라도 풀어주면 기분 좋잖아요.

그리고 주변에 저처럼 퀵서비스나 배달대행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화로 물어보면 그만인데

이걸 물어보기 좀 애매한 경우가 있을 수 있잖아요.

사회적 위치가 있으셨던 분이거나 사이가 좀 틀어진 경우나 뭐 수만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은 그래서 검색으로 들어오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모든 첫글을 쓸때는 이것저것 주저리 막 씁니다.

특히 아무것도 모를때는 말이죠..

나중에 알때는 내가 이걸 이때 왜 몰랐지? 라고 생각하지만..

모를땐 너무너무 궁금하고 이게 왜 이렇게 되는지 이해가 안될때도 있고

제일 중요한 이유가 알고 있을 땐 몰랐던 적이 기억이 안 납니다.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그 전에 궁금했던 기억이 차차 흐려져서 글이 산으로 가도 이해바랍니다.

제가 와이프한테 뭘 물어보면 와이프가 항상 아니 이걸 왜몰라? 라고 하는데

처음부터 아는사람은 없고 알고 있다고 제 와이프처럼 말하면 기분 나쁘죠 모르니깐 물어보는데 이걸 왜모르냐니..

질문에 질문을 던지면 어차피 답은 모르니깐 모르는건데…

어차피 이 글은 와이프가 안 볼거니 상관없습니다 보면 와이프 라는 말만 삭제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시간 오전 9시 20분 근데 지금 일할시간 아냐?

말씀 드렸듯이 어제 막 이수교육을 받고 오늘 일을 시작해야 하는데 진짜 불행중 다행도 아닌 불행중 불행..

오토바이 엔진이 오일이 없어서 붙어버렸습니다.

엔진오일 교환하고 많이 타봐야 천키로도 운행을 안한거 같은데 오일이 없네요..

현재 돈 없어서 센터에 못 맡겼는데 걱정입니다.

좀전에 엔진오일 사서 보충하고 시동 안걸림.. 이 글 쓰고 센터를 가든 해야죠..

돈을 구하고 수리하면 수리하는 시간을 또 버려야 하니 일단 수리후 돈은 어떻게든 구해지지 않을까요?

아… 수리비가 오토바이값이 나온다고 합니다..

일단 지금 갖고있는 50cc 스쿠터로 한번 해봐야 겠어요 ..ㅠㅠ